브리타 정수기와 필터를 알아보고 계신가요? 정수기 실사용기와 필터에 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지금 플로우 8.2L를 사용 중인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대략 10년 전에 마렐라 2.4L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둘의 장단점과 실사용기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통하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한국형 필터 & 직구필터 비교
한국형 필터와 직구형 필터는 필터 내부의 입자가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한국형 필터를 사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한국의 수돗물은 세계 4위로 수질이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국, 유럽처럼 석회질과 금속은 없지만, 수돗물에 염소가 있어서 염소제거, 수돗물 냄새 제거, 불순물 제거에 집중된 필터입니다.
필터의 기술력은 동일하지만 필터의 주원료가 다릅니다! 직구가 더 저렴할 수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에 맞는 필터를 쓰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것은 한국형 필터가 아닙니다. 위의 사용 후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친정엄마가 구매하신 건데 직구로 정수기와 필터 세트를 구매하셔서 해외필터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수돗물의 냄새가 나는데 보리차로 먹는 중이라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기필코 한국형 필터를 사겠노라... 다짐했답니다. 수돗물 냄새 민감하시면 무조건 한국형 필터를 추천드립니다!
믿을만한 것일까?
사실 수돗물을 그대로 받아 필터로 거른 물이라고 해도 조금은 찝찝할 수 있습니다. 끓이는 것도 아니고 저 작은 필터로 거친 물을 먹어도 되는 걸까..? 저 역시 이번에 브리타를 새로 들이면서 꼼꼼하게 알아본 결과 '믿을만하다!' 하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정말 수돗물의 염소가 사라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브리타 정수기 수돗물' 검색하신 후에 귀곰님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저도 그 영상의 실험을 보고 믿음이 더욱 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정수기 기사가 집으로 찾아오지 않고 내가 직접 셀프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 세척이 쉬워서 스스로 관리하기가 쉽다는 점, 정수기보다 유지비용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필터 교체 주기
4주!
4주에 한번씩만 갈아주면 됩니다. 정수기 뚜껑 위에 센서가 있어서 매번 필터를 교체해 주고 꾹 눌러주면 4칸이 채워집니다. 네 칸이 다 없어지면 필터를 교체해 주면 돼서 일일이 날짜를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물을 8L 이상 매일 마시는 분들이라면! 2주에 한번씩 갈아줘야 합니다. 필터도 수명이 있답니다!
총평
저는 매달 나가는 정수기의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워서 브리타 정수기로 바꿨는데 이미 10년 전에 중국에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크게 고민 없이 바로 정수기를 철거했습니다. 매달 19,900원이 나가다가 이제는 약 7천 원대의 유지비용이 들고 있습니다. 세일할 때 구매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고 고민해 보시고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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